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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g 탁구공에 희망을 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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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초 탁구부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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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9월 29일(목) 10:32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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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남성초 탁구부 창단식 | ⓒ 온양신문 | |
아산남성초등학교(교장 박장진)는 28일 솔빛관에서 탁구부 창단식을 가졌다.
남성초 탁구부는 ‘매력있는 학교 가꾸기’를 목표로 운동부 창단에 관심을 갖고 아산시 체육회로부터 탁구부 운영에 대한 제의를 받아 아산시탁구협회에서 추진하던 탁구선수 육성 프로그램을 방과후 형식으로 운영하면서 탁구에 재능이 있는 학생들의 발굴에 노력했다.
도민체전 등 대회에 출전해 탁구에 대한 열정과 가능성을 확인하고, 선수부 육성을 통해 여름방학 동안에 강화훈련으로 기술적인 큰 성취를 거두어 탁구부 창단의 밑거름을 완성해 창단하게 됐다.
박장진 교장은 “다목적 강당을 2월에 준공하여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종목을 육성하고 아산탁구발전에 기여 하고자 탁구팀을 창단하게 됐다.”며 “탁구의 저변 확대와 스포츠로 나라를 빛낼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 애정을 가지고 지켜 봐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병대 아산시탁구협회장은 “6월 탁구협회장에 취임해 도민체전에 참가하면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됐으며, 엘리트 체육 육성에 큰 관심을 갖게 됐다. 체육이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관심과 사랑이 있을 때 더 높은 꿈과 희망을 성취 할 것이다”라며 끊임없는 관심을 강조했다.
또한 김 회장은 “체육회, 탁구협회, 학교, 학부모, 교육청이 합심해 좋은 성적으로 성원해준 분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성초 탁구부는 남성초 4학년 부장을 맡고 있는 박병순 선생이 감독을, 캐나다 탁구협회 인턴쉽 과정을 거친 이종산 코치가 지도를 하며 선수로는 1학년 김선우, 서태원, 장한재, 박대환, 2학년 유석훈, 김태휘, 한도윤, 성지헌, 이현우, 한빈선 등 10명으로 구성돼 창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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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박장진 교장의 기념사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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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김병대 아산시탁구협회장이 박장진 교장에게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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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김병대 아산시탁구협회장의 축사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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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선수 선서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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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학생들의 탁구 훈련 모습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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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남성초 탁구부 모습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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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철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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